[뉴스앤이슈] 尹정부 첫 정기국회 시작...與, '윤핵관 2선 후퇴'로 내홍 수습될까? / YTN

2022-09-01 36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/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


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,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
안녕하십니까? 정 의원님, 오늘도 국민의힘 얘기를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.

[정미경]
민주당부터 하면 안 될까요?


다음 기회에 하겠습니다. 장제원 의원이 일단 2선 후퇴인지, 공직을 맡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건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?

[정미경]
지금 사실 당에 혼란이 온 것에 대해서 장제원 의원은 마음속 깊이 깨닫고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, 민심의 움직임을. 그래서 2선으로 후퇴하고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, 지금 그런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

신 전 의원님은 2선 후퇴로 해석되는 이 모습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

[신경민]
옛날에 백의종군 한 번 했잖아요. 그때도 겉옷은 백의를 입고 안에는 비단옷 입고 왔다 갔다 했거든요. 지금도 그래서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. 아무리 겉에다가 백의를 입어도 사람들이 흰 옷 입고 다니는구나 이렇게 생각할 것 같지가 않아요. 그리고 이번에 그만두겠다고 느낀 공식화한 것은 첫 번째야 지금 당의 혼란. 이렇게 당의 혼란에 누구나 다 여의도에서 얘기를 하지만 겉의 책임자는 권성동 원내대표로 돼 있죠. 지금 비대위원장, 직무대행 이런 말도 안 되는 거죠. 비대위원장도 직무대행을 하냐. 그 혼란에 대한 책임의 뒤에 장세동 의원 내지는 장핵관이 있다고 보는 거고요.

두 번째로는 지금 현재 용산 대통령궁에서 벌어지고 있는 감찰. 여기에도 장 의원이 깊이 관여돼 있다. 지금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장 의원으로서는 이런 공식화 이외에는 사실은 선택지가 별로 없을 거예요.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장제원 너는 뭐냐, 이런 얘기가 사방에서 들려올 것이기 때문에 일단 이거라도 할 수밖에 없다, 저희들은 그렇게 여의도 돌아다니는 얘기를 종합해 보면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.


일시적인 작전상의 후퇴다,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?

[신경민]
그럴 수도 있고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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